몰타 어학연수 후기 (클럽클래스 두 달 지낸 후기)
몰타어학연수 종료 1일 전 후기 다시 써봅니다 ...
초반에는 진짜 일본인 밖에 없어서 클럽클래스 온 거 후회 했었는데요 8월 지나니 많이 가더라구요 결국엔 다 잘지내게됨;;ㅋ
9월 되니 브라질리언들이 제일 많고.... 다른 어학원에 비해서 진짜 구리기는 해요 온니 브라질, 일본, 콜롬비아, 터키, 한국 소수, 가끔 프랑스, 이탈리아 이렇게 되는 것같아요 다른 어학원은 진짜 다양 ...... 하 .... 제가 생각한 몰타는 이런 느낌이 아니긴 했는데 뭐 어쩌겠어요? ㅎ
그래도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나고 갑니다 벌써 쏘 새드 하네요 눈물 좔좔 이별에 약한편......
그리고 중요한 것..... 두 달 동안 반은 감기 앓고 가서 몸이 약하시다면... 감기약 꼭 챙기세요 많이 많이...
지금도 몸아파서 못나가서 놀고 울적해서 포스팅이나 하고 있네요 도르르륵 ....
파스도 챙기세요.... 발목 접질렀는데 이게 꽤나 오래가네요
아 그리고 매주 수건 2개씩 주는데 저는 이것도 모르고 수건 7개나 챙겨가서 엄청나게 짐이 되어버린 ,, 클클 간다면 수건 많이 안챙기셔도 될듯요 ~~! 세탁기 이용료 6유로 개비싸서 그냥 주는 수건만 쓰게 되니깐요 .........
5년전 필리핀이랑 지금이랑 생각해보면 필리핀 때가 더 행복하긴 했어요 일단 체력이 다르고 이게 제일큰듯.... 한국가면 꼭 운동 다시 시작 할 것...(몰타와서 운동한다고 운동복 챙겨갔는데 gym 1번감ㅠㅋ)
아 영어는 매일 3시간 씩만 공부해서 많이 늘은 것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늘긴 했겠죠 뭐 ... 한국가서 토익 보면 영국영어 잘들릴 것같긴해요 ㅋ
하 . . . . 또 어학연수 가고 싶은데 누가 제 나이 5살만 가져갔으면 좋겠네여 이제 한국가서 현실로 복귀할 생각에 눈앞이 아득하네요 ....
그럼 20000
bye....